利用条件
- チャンネルの購読はのに限られます
- チャンネルの購読はに限られます
- チャンネルの購読はに限られます
- チャンネルの購読はに限られます
- チャンネルの閲覧にはTeruyamaへのアカウント登録/ログインが必要です
注意事項
- 購読ライセンスの期限を超えると、チャンネルを閲覧できません。購読ライセンスを新たにご購入ください
- 一度ご購入された購読ライセンスの返金はできません
これまでのご利用、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ㅎㅎ대구 오피스텔 현장으로 내려가는 구나... 무사히 잘 다녀와야 하는데...걱정 반 기대반 ㅎㅎ 어떤 현장인지 무척 보고싶기도 하고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하고~ 내려갈때는 버스 보다 서울역에 가서 기차를 타고 내려갈 생각이다. 기차 안에서 계란도 먹고 시원한 음료와 또 내 MD(MZ-NH3D)에서 뿜어져 나오는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들으며 멋진 바같 풍경울 바라보며... 그렇게 그렇게 잘 다녀 오겠습니다. 혼자 계실 어머님도 걱정이다. 아버지도 안계시고 동생들도 없는데 이제 아들인 나 마저 장기간 먼곳에서 지내야 하니 홀로 계실 어머니가 정말 걱정이 된다. 어머니 매일 전화 드릴께요 부디 건강히 잘 계시고요 이 못난 아들 지방출장 잘 다녀 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부디 어머니와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모두 굿나잇~~
著者 : 炯昭, 照る山 너무도 외로워 눈물 흘리면서 기도 했었고 너무도 힘들어 삶을 포기하고 죽고 싶었고 너무도 아파서 낫길 채념한체 삶을 살았다. 외로워 눈물 흘려우는 날 누구도 위로않고 힘들어 삶을 포기했던 날 누구도 몰라하며 아파서 낫길 채념하던 날 누구도 등지우네 그러나 외로운 내게 주님께서 위로하셨고 그러나 힘들어 삶을 포기할때 손잡으시며 그러나 아파서 낫길 체념할때 히망주셨다 주는 내게 위로되시며 주는 나의 치료자시며 주는 내게 사랑이시다. Copyright (C)照る山文All rights reserved. 이 작품들은 저자의 허락없이 배포 및 퍼감을 금지하오며 이를 어길시 저작권 위반에 해당됩을 알리는 바입니다.
대구 오피스텔 신축현장으로 간다. 완공될때까지 머물러 있을 예정이니 아마 12월 넘어서야 집으로 올라올지도... ㅎㅎ뭐 매주 집으로 올거고 할거니...ㅎㅎ 아무튼 이제 난 무척 바빠질 거 같네...
박노해 아버지, 술 한잔 걸치신 날이면 넌 나처럼 살지 마라 어머니, 파스 냄새 물씬한 귀갓길에 넌 나처럼 살지 마라 이 악물고 공부해라 좋은 사무실 취직해라 악착같이 돈 벌어라 악하지도 못한 당신께서 악도 남지 않은 휘청이는 몸으로 넌 나처럼 살지 마라 울먹이는 밤 내 가슴에 슬픔의 칼이 돋아날 때 나도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아요 스무 살이 되어서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꿈을 찾는게 꿈이어서 억울하고 어머니, 당신의 소망은 이미 죽었어요 아버지, 이젠 대학 나와도 내 손으로 당신이 꿈꾸는 밥을 벌 수도 없어요 넌 나처럼 살지 마라, 그래요. 난 절대로 당신처럼 살지는 않을 거예요 자식이 부모조차 존경할 수 없는 세상을 제 새끼에게 나처럼 살지 마라고 말하는 세상을 난 결코 살아남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당신은 나의 하늘이었어요 당신이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서 떠밀려 어린 내 가슴 바닥에 떨어지던 날 어머니, 내가 딛고 선 발밑도 무너져 버렸어요 그날, 내 가슴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공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새겨지고 말았어요 세상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그 어디에도 기댈 곳도 없고 돈 없으면 죽는구나 그날 이후 삶이 두려워졌어요 넌 나처럼 살지 마라 알아요, 난 죽어도 당신처럼 살지는 않을 거예요 제 자식 앞에 스스로 자신을 죽이고 정직하게 땀 흘려온 삶을 내팽겨쳐야 하는 이런 세상을 살지 않을 거예요 나는 차라리 죽어 버리거나 죽여 버리겠어요 돈에 미친 세상을, 돈이면 다인 세상을 아버지, 어머니, 돈이 없어도 당신은 여전히 나의 하늘입니다 당신이 잘못 산게 아니잖아요 못 배워도, 힘이 없어도, 당신은 영원히 나의 하늘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다시 한번 예전처럼 말해주세요 나는 없이 살아도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나는 대학 안 나와도 그런 짓 하지 않았다고 어떤 경우에도 아닌 건 아니다 가슴 펴고 살아가라고 다시 한번 예전처럼 말해주세요 누가 뭐라 해도 너답게 살아가라고 너를 망치는 것들과 당당히 싸워가라고 너는 엄마처럼 아빠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으라고 다시 한번 하늘처럼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