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 바 곧은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 없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행운을 기다리지 않고 행복을 염원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끝없이 움직이는 사람 상대의 눈을 맞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슴 가득 잔잔한 웃음과 미소를 건네는 사람 백 마디 말보다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고 천 마디 말보다 자주 문안인사드리는 사람 옳고 그름을 잘 가려 선한 벗을 널리 하며 악한 일에 휘말리지 않고 늘 호수처럼 깊이를 더하는 사람 - 윤성완 님,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중에서 -
오랜세월 지켜봐온 내겐 매우 특별한 당신 언제나 활짝웃으며 내게 힘이 돼주는 당신 진정 내겐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며 사랑하는 당신 이제와 늦은 감이 없잖지만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숙명이란 이런 걸까요? 당신과 나의 만남이 숙명이라면 난 평생에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아껴주리이다.
이른 아침 밖을 내다보니 비께서 엄청나게 내리시고 있었다.ㅠㅜ 어쩌면 이렇게 많이 내리시는 건지... 아침내내 비를 흠뻑맞으며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닌 나...헥헥 숨차다. 숙소에 들어와 젖은 옷을 벋어 말리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자...모두들 화이팅!!
아~~어젠 23시쯤 잠들어 6시 10분에 눈을 떳다. 모처럼만의 7시간 숙면임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은 그동안의 쌓인 피로가 너무 많기때문일까...? 조회에 참석해야하는데 나가기 싫다. ㅎㅎ50분부터니까 쫌만 더 있다 나가야지~ 내일은 집으로 2박 3일간의 휴식이 주어진다. 내일 올라가 일요일 저녁 다시 대구 현장으로~ 자...그럼 슬슬 조회에 참석하러 나가볼까나
4시간의 수면 과 19시간의 근무시간~ ㅎㅎ너무 하지? ㅎㅎ그런데 여기선 어쩔 수 없다.~~ 아~~그래도 이번 금요일엔 집으로 간다. KTX열차타고 집으로 간다.~ 쉰난다. ㅎㅎ 어머님께 맛난 거 만들어 주세요 어머니 라고 해야쥐~ 대구는 지금 꽤 많은 비께서 내리시고 있다. 작업현장에서의 더욱안전을 요구하는 날씨~ 모두들 안전하시길~
아~~오늘도 아침부터 무지 바쁘구나~ 헉헉 거리며 1층에서 4층을 반복 왔다 갔다 하며...합지 시공자 나왔나 안 나왔나 확인하러 다니고 ㅠㅠ 어제 작업한 도면 뽑아 다시 현장으로 젡방 식당은 또 왜 그리 먼곳으로 정해 놓아갔고 한참을 걷게 만들어 발아파 죽갔는데... 아~ 그래도 이번주는 교회에 갈 수 있다. 그리고 현장 주변에 교회 1군데 발견 ㅎㅎ 다음주 부터는 현장에서도 예배는 꼭 참석해야지~ 그럼 모두들 오늘도 수고~~
짜증나게 왜 아침부터 나에게 잔소릴 퍼붓냐고 ㅠㅜ신세계건설 민대리 사람은 좋은데 불같은 성질이 정말 사람 피곤하게 한다. 근데...아무 것도 모르는 나한테 왜 승질이야~ 마음 같아서는 그냥 콱~ ㅎㅎ피곤타. 밥먹고 다시 현장들려 돌아보고 오피스텔 들어가 샤워하고 샵작업 해놔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