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한 목사님께서 곧 강원도 원주 쪽에 개척교회를 새우신다 하신다. 교회 이름은 원주 안디옥교회 이고, 선교 목적으로 도서관 겸용 교회를 만드시고 싶어하신다 하셨다. 아마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심어 주고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생각이신 것 같다. 원래는 보스니아에서 선교를 하셨으니 치아 악관절 문제로 현재 한국에 다시 오셨고 치료받으러 원주에 왕례하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을 받으셨다고 그래서 원주쪽에 조그마하게 17평 규모의 교회를 세우시고 이 교회를 마을 주민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하셨다. 그래서 내가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고 있는 상황! 인허가를 받기위한 평면도랑 교회 에 부착할 간판 디자인을 해 드렸다. 다음달 1일 강원도원주로 내려가신다 한다 ㅠㅠ 좀 슬프지만 그래도 먼 이국 땅에 계시는 것 보다 같은 곳에 계시니 좋다.